안녕하세요 고고약사입니다~소화성궤양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방어인자와 공격인자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. 공격인자에는 위산, 펩신 가스트린 등 인체에서 분비되는 물질 뿐만 아니라, 음주, 흡연, 스트레스, 약물 등 외부인자들이 있고, 방어인자에는 점액, 점막등이 있습니다. 정상인의 경우에는 소화기관을 자극하는 공격인자와 이를 방어하는 방어인자가 균형을 이루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이 균형이 깨지면 우리가 흔히 느끼는 속쓰림, 복부팽만, 흉통등의 증상이 생겨나는 것이죠. 오늘 알아볼 위장약들은 깨어진 균형을 맞춰주는 저울추 같은 역할을 하는 약들입니다. 단순 제산제로써 공격인자를 없애는 것 뿐만아니라 방어인자를 증강시키거나 다른 기능적인 부분이 추가된 약들이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상황에 맞게 구분해..
소화기계
2019. 1. 29. 21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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