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고고약사입니다~ 최근 소아 청소년의 타미플루 복용 후 나타난 정신계 부작용으로 환청이나 환각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얼마 전 부산에서는 여중생이 추락사까지 하는 사건까지 발생했고 당시 타미플루를 처방한 병원과 조제한 약국에서 적절한 설명과 복약지도가 없었다는 유가족의 주장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 사실 이러한 이슈는 옆 나라 일본에서도 있었습니다. 2005년에 타미플루를 복용한 학생이 기이한 행동을 하는 부작용 사례가 많이 발표되었었죠. 이때부터 타미플루가 어린아이들을 환각상태로 이끄는 마약과 같은 이미지가 생겨났습니다. 만화 속 캐릭터가 기이한 행동을 하면 '타미플루 하다(タミフる)' 라고 표현 한다고 하네요. (우리나라에서 누군가를 비꼬는 어투로 'OO 했네' 라는 말은 쓰..
사회 이슈
2019. 2. 20. 22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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